할머니 힘들까봐 달려가서 일손 돕는 강아지 / 千红宠物小宝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홀로 힘들게 지게를 지고 오는 할머니를 위해서 재빨리 달려가 일손을 돕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를 가리켜 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부르는지 납득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보면 볼수록 감동적인 현장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할머니 힘들까봐 달려가서 일손 돕는 강아지 / 千红宠物小宝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지게에 나무를 한가득 싣고 손에는 기다란 나무를 들고 걸어오는 할머니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할머니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아주 능숙하게 지게를 지고 걸어 오고 계셨는데요.
할머니 힘들까봐 달려가서 일손 돕는 강아지 / 千红宠物小宝
그때 할머니를 향해 재빨리 달려가는 존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할머니를 기다렸다는 듯이 서둘러 달려갔습니다.
할머니에게 도착한 강아지는 할머니의 손에 들려 있던 기다란 나무를 빼앗아 입에 물더니 앞으로 냉큼 걸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할머니 힘들까봐 달려가서 일손 돕는 강아지 / 千红宠物小宝
강아지는 무거웠는지 잠시 주춤하는 듯 하다가 이내 자세를 바꿔서 여유롭게 기다란 나무를 입에 물고 가는 강아지입니다.
혼자서 지게를 메고 나무까지 들어서 오는 할머니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강아지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감동적인데요.
할머니 힘들까봐 달려가서 일손 돕는 강아지 / 千红宠物小宝
평소에도 할머니의 집안일을 돕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녀석. 혹시 하늘에서 하늘에게 보내준 천사는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이네", "진짜 강아지 마음이 너무 착하고 감동이야", "이래서 강아지를 천사라고 부르나 봄", "나 감동 받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할머니 힘들까봐 달려가서 일손 돕는 강아지 / 千红宠物小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