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onnecre_
사람이든 동물이든 야근을 좋아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ㅋ 이바라키현 오아리아 수족관에서 벌어진 펭귄들의 모습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느데요
어느 누리꾼이 이곳을 다녀와 자신의 트위터에 펭귄의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요
아쿠아리움을 놀러갔던 그는 자신이 무척이나 좋아하던 펭귄들을 감상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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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족관 영업이 끝나간다는 안내 방송도 나오지 않았는데 갑자기 펭귄들이 이상한 행동을 시작하는게 아니겠어요
처음에는 한쪽에서 사육사가 나와서 물고기 간식을 주려나 하고 봤는데 요녀석들이 글쎄 이미 안쪽으로 들어간 펭귄들은 다시 밖으로 나오지 않더라구요
알고보니 이곳저곳에 놀고있던 펭귄들이 안내 방송 나오기도 전에 영업 시간이 끝나간다는 사실을 직감으로 알고 출입구쪽으로 모였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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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자 뒤늦게야 수족관 문을 닫겠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네요 ㅋㅋ
그 모습조차 얼마나 웃기던지 관람하던 사람들이 웃으면서 마구마구 촬영을 했는데요
다들 펭귄이 칼퇴하려고 준비하는 것 같다며 완전 직장인이라고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네요 ㅋ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들도 출퇴근 개념이 있나 보네요", "정말 신기한 광경", "펭귄 너무 귀엽네요", "이 모습 신기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