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보인 채 발라당 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 / x_@Hachicotton
평소 자기 배를 못 만지게 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유일하게 배를 만지게 허락하는 순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건 자기 자신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무방비 상태로 있을 때였습니다. 그때가 아니면 고양이는 집사가 자기 배를 만지지 못하게 한다는 것.
여기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배를 보인 채 무방비 상태로 누워서 잠든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배 보인 채 발라당 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 / x_@Hachicotton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피곤하고 만사 귀찮은지 바닥에 드러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배를 보인 채로 무방비 상태로 누워있었죠. 무엇보다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는 고양이인데요.
실제 집사가 유일하게 고양이의 배를 마음껏 만지고 또 만질 수 있는 순간이라고 하는데요. 고양이가 이렇게 무방비 누워 있을 때 만지면 가만히 있다고 합니다.
배 보인 채 발라당 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 / x_@Hachicotton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아닌가요. 무방비 상태로 누워 있을 때는 말 그대로 순딩 순딩해지지만 평소는 전혀 그렇지 않는다는 고양이.
집사가 함께 공개한 고양이의 얼굴을 보니 카리스마가 보통 아닙니다. 잘못 건드렸다가는 냥펀치 한대를 세게 맞을 것만 같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고양이 얼굴인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못 말린다 진짜",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야", "너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