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간식 없다는 말에 서글펐는지 두 눈에 눈물 '그렁그렁' 맺힌 푸들

BY 장영훈 기자
2025년 05월 22일

애니멀플래닛눈물 그렁그렁 맺힌 푸들 강아지 모습 / instagram_@janice_love_animals


간식을 더 먹고 싶은데 간식이 없다는 집사의 말에 서글펐는지 어느새 두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푸들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서러웠길래 푸들 강아지는 이렇게까지 눈물을 흘려 보이는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푸들 강아지가 갑자기 눈가에 눈물을 그렁그렁 맺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애니멀플래닛눈물 그렁그렁 맺힌 푸들 강아지 모습 / instagram_@janice_love_animals


공개된 영상 속에 따르면 이날 집사는 푸들 강아지에게 간식을 챙겨줬다고 합니다. 문제는 간식이 얼마 없었고 결국 다 떨어진 것인데요.


집사가 챙겨준 간식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푸들 강아지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간식을 먹고 싶었죠.


급기야 푸들 강아지는 간식을 더 얻어 먹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서든 집사의 감성을 자극해 간식을 얻어 먹으려고 곧바로 행동에 들어갑니다.


눈물 그렁그렁 맺힌 푸들 강아지 모습 / instagram_@janice_love_animals


그건 바로 두 눈가에 눈물을 그렁그렁 맺힌 것. 푸들 강아지는 고개를 들어 올려서 집사를 바라봤는데 그 표정이 마치 "간식 정말 더 안 줄거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잠시후 집사는 간식이 없다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푸들 강아지는 도저히 그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표정으로 바라봤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푸들 강아지는 이 상황이 너무 서럽고 또 서글펐는지 어느 순간부터 눈가에 눈물을 그렁그렁 맺히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눈물 그렁그렁 맺힌 푸들 강아지 모습 / instagram_@janice_love_animals


간식이 얼마나 많이 더 먹고 싶었으면 이렇게까지 반응한 것일까요. 역시 간식 앞에서 푸들 강아지도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집사를 바라보는 푸들 강아지.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눈물을 쏟아낼 것처럼 보이는 이 상황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간식이 진짜 중요하죠", "눈물 어쩌면 좋아", "내 마음이 더 아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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