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자기랑 놀아줄 시간인데도 아이가 자고 있자 인형 물고 놀아달라 조르는 강아지

BY 장영훈 기자
2025년 05월 07일

애니멀플래닛자기랑 놀아달라 조르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amelieretriever


피곤했는지 침대에서 자고 있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죠. 아무래도 깊게 잠든 모양입니다.


문제는 한집에 같이 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심심해도 너무 심심했다는 것. 무엇보다도 특히 자기랑 놀아줄 시간인데 아이가 자고 있자 강아지는 시무룩해졌죠.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입에 무언가를 물고 잠든 아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는데요. 아이를 깨울 모양입니다.


애니멀플래닛자기랑 놀아달라 조르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amelieretriever


여기 자기랑 놀아줄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같이 놀아주지 않고 자고 있자 인형을 입에 물고 다가가 자기랑 놀아달라 조르는 강아지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자기랑 놀아달라면서 잠든 아이에게 다가가 조르는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입에 인형을 물고 아이에게 달려가는 강아지는 연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 보였죠.


자기랑 놀아달라 조르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amelieretriever


아이가 잠든 침대 앞으로 다가간 강아지는 연신 꼬리를 흔들더니 이내 아이에게 자기랑 놀아달라고 조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일어날 생각이 없는 아이의 얼굴 쪽으로 다가가 놀아달라고 조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그리고 아이는 이를 본채 만채 하는 것이었습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가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는 듯 보였지만 강아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랑 놀아달라 조르고 또 졸랐는데요.


애니멀플래닛자기랑 놀아달라 조르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amelieretriever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실랑이 아닌가요. 어떻게 해서든 자기랑 놀아달라고 조르는 강아지의 이를 못 본 척 계속 자겠다며 버티는 아이의 모습.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지 보여주는 투샷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케미 폭발이네", "정말 사랑스러워", "너네 이 우정 오래 변치 말기를", "정말 심쿵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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