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목욕 마친 강아지의 털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다가 웃음 '빵' 터진 진짜 이유

BY 장영훈 기자
2025년 04월 08일

애니멀플래닛털 말리는 도중 심기 불편해진 강아지의 표정 / instagram_@165bb_____


모처럼 오랜만에 목욕을 마친 강아지가 있습니다. 목욕을 했다보니 온몸의 털이 물에 잔뜩 젖어 있었고집사는 서둘러 송풍기를 틀어서 털을 말려주기 시작했는데요.


잠시후 집사는 눈앞에 벌어진 강아지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아니 글쎄, 털을 말리고 있었을 뿐인데 강아지 모습이 너무 우스꽝스러운 것 아니겠습니까.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 털 말리는 도중 머리 부분의 털이 움푹 파인 듯한 상황이 벌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털 말리는 도중 심기 불편해진 강아지의 표정 / instagram_@165bb_____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목욕을 한 뒤 털을 말리고 있는 강아지의 평범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목욕을 마친 뒤 송풍기 앞에서 물에 젖은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있는 푸들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었죠.


그런데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토이 푸들 강아지의 머리 부분이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털 말리는 도중 심기 불편해진 강아지의 표정 / instagram_@165bb_____


푸들 강아지의 머리 부분 털이 바람에 의해서 움푹 파여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송풍기의 바람 강도가 엄청 강했나봅니다.


누군가로부터 털을 뜯긴 것 마냥 털이 움푹 파여져 보이는 토이 푸들 강아지의 모습이 제대로 시선 강탈하게 할 따름인데요. 평소 녀석이 털찐 상태였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리네", "평생 잊지 못할 듯", "이거 실화냐", "나 이거 보고 빵 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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