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무방비한 상태에서 방귀 '뿡' 뀌었다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강아지의 표정

BY 장영훈 기자
2024년 12월 30일

애니멀플래닛자기 방귀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강아지 표정 / instagram_@griffinfrenchie


말 그대로 무방비한 상태에서 방귀를 몰래 뀌었다가 자기 방귀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강아지가 있습니다.


요란하게 울려 퍼지는 자기 방귀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강아지의 찰의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프렌치 불독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무방비한 상태에서 방귀를 뀌었다가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강아지 영상을 공개한 것.


애니멀플래닛집사가 강아지 엉덩이에 마이크 들이민 모습 / instagram_@griffinfrenchie


이날 집사는 바닥에 엎드려 있는 프렌치 불독 강아지를 보고 순간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녀석의 엉덩이 쪽에 마이크를 들이민 것이 아니겠습니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마이크를 통해 작은 소리로 "삐웅, 삐웅" 들려오더니 이내 갑자기 큰 소리로 "삐웅" 울려 퍼지는 것이었죠.


자기 방귀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강아지 표정 / instagram_@griffinfrenchie


바닥에 엎드려서 쉬고 있던 프렌치 불독 강아지가 정말 방귀라도 뀐 것일까요. 우렁차게 울려 퍼진 소리에 프렌치 불독 강아지는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놀라도 제대로 놀란 프렌치 불독 강아지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봤는데요.


프렌치 불독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도대체 무슨 일이예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자기 방귀 소리인 줄도 모르고 그저 놀란 표정을 짓는 녀석.


애니멀플래닛고개 돌리며 힐끔 놀란 표정 드러낸 강아지 / instagram_@griffinfrenchie


정말 생각지도 못한 프렌치 불독 강아지의 표정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는데요. 정말 보고 또 봐도 놀라운 녀석의 반응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웃긴거 아닌가요", "화들짝 놀란거 완전 진심이네", "나라도 놀랄 듯",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방귀 소리에 놀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강아지 / instagram_@griffinfren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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