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키우던 고양이가 위탁견에게 물려서 죽자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사체를 동결건조해 박제한 여성이 있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오리건주 포트랜드에 사는 패션디자이너이자 틱톡커 소렌 하이(Soren High)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죽은 검은 고양이 로키(Loki)를 박제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자신이 16년 동안 가족이나 다를 바 없이 키워오던 검은 고양이 로키가 위탁견의 공격으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은 고양이 로키가 죽자 그녀는 동결건조 방식으로 박제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동결건조 방식이란 진공 상태에서 장시간 저온을 가해 조직의 수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집사 소렌 하이는 "사실 나는 고양이 로키를 집에 데려온 날부터 박제를 할 생각이었습니다"라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죠.
실제로 반려동물보존 업체에 연락해 죽은 검은 고양이 로키를 박제한 그녀는 틱톡 계정을 통해 그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동결건조를 하기 위해 무려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죽은 고양이와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사체를 박제한 여성의 행동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인의 선택이라고 하지만 너무 지나치다는 의견이 있는 등 첨예하게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teapourn Remembering Lokicat the only way she deserved ❤️ having a pet preserved is a personal decision and one that many may never understand. When i got Lokicat as a kitten, I knew this was how i was going to deal with ber death. I knew i never wanted her to be gone, and that I wanted to always have her with me. Her death was sudden, even though she was 16. We never expected this would happen and especially by a dog we had been fostering. This situation broke us into a billion pieces. After finding a home for the dog, we had Loki preserved through @Animal Family Pet with help through donations and raising funds with memorial fabrics and pieces. Her preservation cost nearly $3k and it was worth every Penny. . . #petmemorial #petpreservation #taxidermy #petsoftiktok #freezedriedpets #fypシ #foryou #grief #loss #memorial ♬ Relaxing lofi music(1014185) - Ak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