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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출입금지' 파리 루브르 박물관서 반려견 품에 안고 인증샷 찍어 SNS 올린 할리우드 배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7월 19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demimoore


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동물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반려견을 몰래 데리고 가서 인증샷을 찍어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 중인 배우 데미 무어(Demi Moore)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을 데리고 루브르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반려견 필라프(Pilaf)와 함께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demimoore


그중에서도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 앞에서 반려견 필라프를 손에 들고서 반려견이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는데요.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밀로의 '비너스' 등 조각상을 배경으로 반려견 필라프를 자신의 셔츠 안에 넣어 셀카를 찍는 등 서슴치 않았습니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그녀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경우는 안내견과 보조견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루브르 박물관 홈페이지 등에는 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돼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그녀는 어떻게 반려견을 데리고 박물관에 들어간 것일까.


애니멀플래닛instagram_@demimoore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그녀의 사진 속에 다른 관람객들이 보이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프라이빗 투어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동물 출입이 금지돼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 반려견을 데리고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과 관련 누리꾼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와 관련해 당사자인 배우 데미 무어는 자신을 향한 비판 댓글들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demi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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