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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다홍이가 유기묘 출신이 아닌 펫샵 구입설 루머와 관련해 동물병원 진료 기록을 확인해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9일 SBS 연예뉴스는 박수홍의 고양이 다홍이가 펫샵에서 구입한 고양이라는 루머와 관련해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매체가 고양이 다홍이의 펫샵 구입설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근거는 동물병원의 진료 기록이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동물병원 진료 기록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2019년 9월 28일 반려묘 다홍이를 구조한 뒤 건강검진과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이 진료 기록에 담겨 있었죠.
진료 기록에는 "방금 길냥이 구조. 바로 접종이 가능한지 건강체크도 같이", "성별 추정 나이 같이 입력해주세요" 등의 수의사 소견이 적혀져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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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동물병원에서 2019년 9월부터 약 2년 동안 고양이 다홍이의 기생충 치료를 받아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앞서 박수홍은 2019년 한 낚시터에서 고양이 다홍이를 구조했다고 밝혔었습니다. 이후 박수홍은 고양이 다홍이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었죠.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고양이 다홍이가 상업적 목적을 위해 펫샵에서 사온 고양이라고 주장해 왔었으나 이는 SBS 연예뉴스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30년 동안 출연료와 계약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유투버 이진호는 지난 15일 박수홍에게 8개의 사망 보험이 가입돼 있었는데 보험금 전부가 형과 형수, 조카들에게 돌아가도록 설계돼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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