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집사 몰래 어항 속에 있는 물고기를 잡으려고 어항 위에 올라갔다가 그만 실수로 미끄러진 고양이 영상을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한 틱톡 계정에는 어항 속에 물고기 잡으려고 했다가 실수로 미끄러진 탓에 물에 빠질 위기에 처한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어항 속에 물고기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뜻하지 않게 실수로 미끄러졌고 물에 빠질 위기에 처한 것.
고양이는 재빨리 어항 위에 설치돼 있는 전등을 붙잡아 매달렸지만 물에 빠질 위기에 놓여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물에 빠지지 않기 위해 고양이는 있는 힘껏 두 뒷다리를 쫙 펼치며 벗어나려고 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는데요.
영상이 공개되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고양이가 어항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고군분투 중인데 얼른 도와주지 않고 영상 촬영하고 있는 것이 말이 되냐는 지적이 나온 것입니다.
누리꾼들은 "이거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요", "고양이 어서 도와주세요. 전혀 웃기지 않습니다", "영상 찍고 웃는게 더 나쁘지 않나요", "가만히 있는게 이해 되지 않음" 등의 비판했는데요.
이후 고양이가 무사히 구조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고양이를 바로 도와주기보다 영상을 찍는 집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