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태어난지 8주 밖에 안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기 강아지는 잔혹한 학대를 당해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했고 이같은 소식이 전해져 분노를 일으키게 합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인 지난 2016년 당시 생후 8개월된 아기 강아지가 축구공처럼 발로 걷어 차인 뒤 길가에 내버려지는 일이 있었다고 보도한 적이 있는데요.
발견 당시 길거리 한복판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채 쓰러져 있었던 아기 강아지는 턱과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영국 동물복지단체 RSPCA 측은 익명의 여성이 아기 강아지를 구조한 뒤 수의사에게 데려다줬다고 하는데요.
아기 강아지의 검진 결과는 한마디로 충격적이었으며 끔찍했습니다.
내부 출혈이 심한 탓에 어쩔 수 없이 고통에 시달리는 아기 강아지를 놓아줘야만 할 정도로 상태가 매우 심각했던 것입니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지른 것일까요.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게 합니다.
또 태어난지 불과 8주 밖에 안된 아기 강아지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며 살고 싶었을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현지 경찰은 아기 강아지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뒤 길가에 내다버린 현장을 목격한 이를 찾고 있지만 찾았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