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서럽게 울고 있자 가까이 다가가 수건으로 눈물 콧물 '쓱쓱' 닦아주는 고양이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털 미용하는 중인 솜뭉치의 정체
짤막한 다리 쭉 들어 올린 자세로 발라당 드러누워서 귀여움 발산 중인 햄스터
울고 있는 아기 보더니 울지말라며 얼굴 정성껏 핥아서 달래주는 '천사' 강아지
물 마시러 온 새끼 코끼리 보자마자 달려가서 코 '앙' 깨문 악어가 맞이한 결말
산책하러 나와서 기분이 무척 좋은지 입 벌리며 해맑게 방긋 웃는 포메라니안
몸 웅크린 채로 비 맞으며 잠든 길고양이 자꾸 눈에 밟혀 우산 씌워주고 떠난 행인
자기 현재 감정 표정으로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의 미모
호빵맨 가방 등에 메고 짤막한 다리로 스쿠터 올라타려고 안간힘 쓰는 웰시코기
잔디밭에서 폴짝 뛰어가는 토끼 잡겠다면서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뛰는 웰시코기
우유 방금 막 다 먹고 배부르자 그대로 잠은 아기 사자의 꾸덕꾸덕한 초코 발바닥
바닥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앞발로 집사 향해 "사랑해" 고백한 강아지
엄마 따라가다가 그만 다리 너무 짧아서 나무에 발 걸려 '꽈당' 넘어진 아기 코끼리
영화 속 한장면 보는 것 같다는 물수리와 왜가리의 한치 양보 없는 치열한 싸움 현장
겁도 없이 손 뻗어서 자기 뱃살 만지작거리는 어린 아들 본 고양이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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