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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인데 30대 얼굴?" 아침마다 꿀에 생마늘 섞어 먹은 바이오해커의 충격 비밀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9월 04일

애니멀플래닛뉴욕포스트


최근 해외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아침마다 으깬 생마늘과 꿀을 함께 먹는 이색적인 안티에이징 건강 루틴이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유행은 50대 후반의 바이오해커 에드손 브란다오가 자신의 젊음 유지 비결로 해당 식단을 공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는 우울감과 체중 증가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마늘 한 쪽을 으깨 꿀 한 숟가락과 함께 먹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피부 탄력과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마늘은 비타민B6, C, 셀레늄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으깨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알리신' 성분이 혈액순환과 수축기 혈압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영양 및 의학 전문가들은 이러한 효과를 과신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읍니다. 콜레스테롤 감소나 암 예방, 인지기능 향상 등은 연구마다 결과가 상이하거나 주로 동물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어 인간에게 일관된 효과를 나타낸다고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꿀과 마늘을 병용했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 역시 과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생마늘을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속쓰림, 가스 차오름, 복통 등 위장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마늘은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특성이 있어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고용량으로 섭취할 경우 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꿀마늘을 질병 치료나 만병통치약으로 여기기보다는 식단의 일부로 가볍게 활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동안과 건강을 결정짓는 핵심은 단일 식품이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종합적인 생활 습관 개선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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