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및 도로 위 다양한 사건·사고를 분석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서 상식을 뛰어넘는 만취 승객의 황당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술에 만취한 한 여성 승객이 택시에 탑승한 후 벌인 소란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 승객은 탑승 직후부터 비정상적으로 흥분한 상태로 고함과 욕설을 이어가며 운행을 방해했습니다.
심지어 택시 기사에게 "오빠, 마약 할래요?"라는 충격적인 멘트와 함께 사탕을 건네는 돌발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위험을 느낀 기사가 도로에서 만난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승객은 "조용히 가겠다"며 애원했고 마음에 약해진 기사는 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자비는 곧 최악의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승객이 뒷좌석에서 바지를 벗고 소변을 보는 테러를 감행한 것입니다.
차 안에 퍼진 이상한 냄새에 기사가 추궁하자 승객은 처음엔 범행을 부인했으나, 하차 후 확인한 결과 시트는 이미 오염된 상태였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사건 이후의 태도였습니다. "선처는 없다"는 기사의 문자에 승객은 처음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사과하는 듯하더니, 기사가 구체적인 피해 보상 금액을 청구하자 "보험사기보다 더하다"라며 적반하장식으로 돌변해 패널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생활 밀착형 사고도 다뤄졌습니다. 공유 전동 킥보드를 탑승한 지 단 10초 만에 기기가 갑자기 멈춰 서면서 이용자가 팔 골절과 탈구로 수술을 받게 된 사연입니다.
피해자는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킥보드 업체 측은 기계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보상을 거부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업체 측의 책임감 있는 원인 규명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