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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라고?" 클라이맥스 마지막 장면 보고 소름 돋은 이유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4월 15일

애니멀플래닛‘클라이맥스’. 사진ㅣENA


최종회 시청률 고공행진 속 화려한 종영, 이양미의 출소와 새로운 비극 암시하며 화제


ENA 월화드라마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쓴 '클라이맥스'가 14일 밤, 예측 불허의 전개와 함께 10부작의 대단원을 장식했습니다. 주지훈과 하지원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로 방영 내내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최종회에서는 방태섭(주지훈 분)과 추상아(하지원 분)가 치밀한 합동 작전 끝에 거대 악 이양미(차주영 분)를 무너뜨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방태섭은 은밀히 준비해온 증거들로 권력의 중심에 섰고, 추상아 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비자금을 확보하며 완벽한 복수를 성공시키는 듯 보였습니다. 


특히 1년 뒤 방태섭이 차기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고 추상아가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서는 장면은 카타르시스를 안겼습니다.


애니멀플래닛‘클라이맥스’. 사진ㅣENA


하지만 드라마는 단순한 권선징악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던 이양미가 특별사면으로 석방되고, 의식을 잃었던 권세명이 깨어나는 등 상황이 급변하며 '지옥의 재시작'을 알렸습니다. 


공포에 짓눌린 추상아가 다시 약물에 손을 대는 충격적인 엔딩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시즌2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를 이끌어냈습니다.


'클라이맥스'는 국내외 OTT 플랫폼 1위를 휩쓸며 글로벌 흥행 파워를 증명했습니다. 주지훈과 하지원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작품은 탄탄한 서사와 열린 결말로 긴 여운을 남겼습니다. 


한편, '클라이맥스'의 후속으로는 박해수 주연의 '허수아비'가 오는 20일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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