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신화 깰까? ENA 역대급 라인업 드라마 '클라이맥스' 드디어 베일 벗다

BY 하명진 기자
2026년 03월 16일

애니멀플래닛드라마 '클라이맥스' 1화 예고 스틸컷 속 주지훈 / ENA


ENA 채널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뒤흔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16일 밤 10시,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가 첫 방송의 포문을 엽니다. 제작 단계부터 화려한 캐스팅과 파격적인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공개된 예고 영상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영화 '미쓰백'으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지원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입니다. 이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ENA 역사상 최고의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국민 드라마였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17.5% 시청률 기록을 정조준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애니멀플래닛드라마 '클라이맥스' 주연 배우 주지훈 / 디즈니+


애니멀플래닛'클라이맥스'에서 검사 방태섭 역을 맡은 주지훈 / 디즈니+


애니멀플래닛'클라이맥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하지원과 주지훈 / 디즈니+


- 주지훈과 하지원의 7년 만의 만남, 그리고 파격 변신


드라마의 중심에는 배우 주지훈과 하지원이 있습니다. 주지훈은 성공을 위해 욕망의 끝으로 질주하는 검사 '방태섭'으로 변신해 특유의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합니다. 4년 만에 복귀하는 하지원은 화려한 여배우에서 삶의 부침을 겪는 '추상아'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입니다. 두 배우의 만남은 과거 제작 무산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약 7년 만에 성사된 것이라 더욱 특별한 기대를 모읍니다.


여기에 정보원 역의 나나, 재계의 실권자 차주영, 후계자 싸움을 벌이는 오정세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권력 카르텔의 추악한 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나나는 "그동안 보지 못한 가차 없는 감정 표출을 기대해 달라"며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클라이맥스'에 출연하는 나나 / 디즈니+


애니멀플래닛'클라이맥스' 1화 예고 스틸 / 디즈니+


- 시사회 호평 세례… "한 편의 영화 같은 몰입도"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시사회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참석한 관객들은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배우들의 연기 합이 압도적"이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오늘 공개된 1화 스틸컷에서도 빗속의 묘지, 엇갈리는 부부의 시선 등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가득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욕망과 권력, 그리고 그 정점을 향한 인간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클라이맥스'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오늘 밤 10시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지니 TV와 디즈니+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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