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자에게 머리 내어준 엄마의 따뜻한 모습 / x_@rikunow
힘들고 지쳐도 자신을 꾹 참고 버텨내는 엄마의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여기 자신의 머리 위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아기 사자 때문에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엄마 사자가 있습니다.
종은 달라도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은 똑같다는 것을 보여주는 재미있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한 사진작가가 SNS상에 올린 사진 한 장이 큰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아기 사자에게 머리 내어준 엄마의 따뜻한 모습 / x_@rikunow
공개된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일본 논호이 파크(도요하시 종합 동식물공원)에 사는 사자 모자 입니다.
사진을 보면 아기 사자가 엄마 사자의 머리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죠.
아기 사자는 머리 위에서 몸을 뒤로 젖히고 놀고 있는데 심지어 꼬리까지 엄마 사자의 얼굴 쪽으로 늘어져 있는데요.
엄마 사자의 머리가 가장 재미있는 놀이터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엄마 사자는 가만히 눈을 감거나 먼 곳을 바라보며 아기 사자의 장난을 꾹 참고 있었습니다.
아기 사자에게 머리 내어준 엄마의 따뜻한 모습 / x_@rikunow
세상 어디에서든 엄마의 고난은 정말로 대단합니다. 힘이 넘치는 아들과 그 모든 것을 묵묵히 받아주는 엄마 사자의 모습이 담긴 이 사진에는 많은 사람들이 크게 공감하며 반응했죠.
사진을 본 사람들은 "아기 사자 자세가 너무 웃기다! 엄마는 정말로 무의 경지에서 참고 있나보다", "엄마 사자의 눈빛이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듯 하다", "엄마 사자 마음속에는 '얘야, 이제 좀 내려오지 그러니...'라는 생각이 가득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록 동물원의 사자 가족 모습이지만 우리 모두의 엄마들 모습과도 비슷해서 더욱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이처럼 엄마의 사랑은 흔들리지 않는 놀이터처럼 우리 아이들을 항상 지켜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기 사자에게 머리 내어준 엄마의 따뜻한 모습 / x_@riku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