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너무 아파서 눈물 흘리는 아기 고양이 / twitter_@j_19940129
집사님의 뒤를 따라 동물병원에 갔다가 태어나 처음으로 주사를 맞게 된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난생 처음 겪는 주사의 고통이 얼마나 아팠는지, 고양이는 그만 두 눈가에 뜨거운 눈물을 맺히고 말았습니다.
두 눈을 질끈 감고 서러움을 표현하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냅니다.
두 눈 꼭 감고 닭똥 같은 눈물 흘리는 아기 고양이 / twitter_@j_19940129
사연의 주인공은 히말라얀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님입니다. 집사님은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X) 계정을 통해 주사 맞고 우는 아기 고양이의 사진을 공개하셨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방접종 후 고통스러웠는지 커다란 물방울이 눈가에 맺혀 있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아픔을 견디려는 듯 두 눈을 꼭 감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표정이었습니다.
예방접종 주사 맞고 잠든 아기 고양이 / twitter_@j_19940129
집사님께서는 사랑하는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해주려고 동물병원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따라간 아기 고양이는 갑작스러운 주사에 큰 아픔을 느꼈고, 결국 서러운 마음을 눈물로 표현하고 말았습니다.
두 눈을 질끈 감고 온 세상의 슬픔을 혼자 짊어진 듯한 표정을 짓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아팠을까요", "닭똥 같은 눈물이 떨어지네", "오구 오구 안아주고 싶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등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담긴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집에 같이 사는 다른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 twitter_@j_199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