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유기견의 마지막 희망 / instagram_@hyppet
아기 때 버려졌다는 이유로 오랜 시간 동안 외면받은 유기견이 있습니다.
이 유기견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지만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고 새로운 삶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이고 사연인지 궁금합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진저(Gengi)'라는 이름의 용감한 유기견입니다.
버림받은 유기견의 마지막 희망 / instagram_@hyppet
유기견 진저는 병으로 몸이 너무 약해져서 혼자서는 걷지도 못할 만큼 아팠죠. 하지만 녀석은 포기하지 않고 굳세게 버텨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행복한 새 가족을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유기견 진저에게는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오고 말았죠.
녀석의 형제들은 모두 아기 때 새 가족을 만났지만 유기견 진저는 몸이 아파서 치료를 하느라 7개월이 되어서야 입양될 수 있게 되었던 것.
버림받은 유기견의 마지막 희망 / instagram_@hyppet
어떤 사람들은 7개월 된 유기견 진저를 "이미 너무 큰 강아지"라며 외면했어요.
그렇게 유기견 진저의 입양은 계속해서 미뤄졌고 몇 달이 지나고 몇 년이 흐르고 말았습니다.
유기견 진저는 꿀처럼 달콤한 눈과 밝은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녀석이 피트불이라는 강아지와 닮았다는 이유로 무서워하며 다가오지 않았죠.
버림받은 유기견의 마지막 희망 / instagram_@hyppet
평소 유기견 진저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온순한 강아지인데도 말입니다. 게다가 보호소에서는 다른 강아지들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오늘도 유기견 진저는 3살이 된 채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녀석의 사연을 알게 된 사람들은 유기견 진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멋진 사진작가를 초대했죠.
사진 속 유기견 진저는 깊은 눈빛으로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버림받은 유기견의 마지막 희망 / instagram_@hyppet
이 이야기는 어른 강아지들도 아기 강아지 못지않게 사랑스럽고 새로운 가족에게 잘 적응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데요.
그들은 이미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 있고 차분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
유기견 진저의 이야기는 우리가 반려동물에게 따뜻한 마음을 열어주고 그들의 나이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버림받은 유기견의 마지막 희망 / instagram_@hyp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