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밖에서 형 바라보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의 진심 / tiktok_@nicolarimmer3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아기 강아지는 늘 새로운 사고를 치고는 하는데요. 여기 겁도 없이 형한테 장난을 쳤다가 벌을 받은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약 10주 된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형과의 놀이 도중 타임아웃을 당한 영상이 SNS상에 공개돼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한 것.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랄프(Ralph)'라는 이름을 가진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인데요. 녀석은 형인 8살 골든 리트리버 '타이슨(Tyson)'과 함께 살고 있죠.
창문 밖에서 형 바라보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의 진심 / tiktok_@nicolarimmer3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는 아직 어려서 에너지가 넘치고 늘 놀고 싶어했는데요. 하지만 형은 나이가 많아 잦은 장난을 반갑게만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는 종종 형에게 뛰어오르거나 짖으면서 놀자고 달려 들고는 했는데요.
결국 주인은 잠시 형에게 쉴 시간을 주기 위해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를 방 밖으로 내보내기로 합니다.
창문 밖에서 형 바라보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의 진심 / tiktok_@nicolarimmer3
불과 1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 밖에 선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는 마치 세상에서 가장 큰 벌을 받은 듯 창문 너머로 형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형을 바라보는 녀석의 눈빛에는 억울함과 그리움 그리고 조금은 후회가 역력하게 담겨 있었죠. 안에서는 형 강아지 타이슨이 오랜만에 평화롭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여유를 즐겼는데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후회하는 게 아니라 복수 계획 중인 표정 같다", "벌 받은 것 같아도 너무 귀엽다", "진짜 미운 10주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창문 밖에서 형 바라보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의 진심 / tiktok_@nicolarimmer3
사실 어린 강아지와 나이 든 반려견을 함께 키울 때는 이런 상황이 자주 생기고는 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강아지를 집에 들일 때 몇 가지 팁을 강조합니다. 먼저 집 안에 울타리나 방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필요할 때 분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처음 만남은 중립적인 장소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강아지의 과한 장난은 자연스러운 경계 신호인 으르렁거림을 통해 배우게 해도 괜찮습니다.
창문 밖에서 형 바라보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의 진심 / tiktok_@nicolarimmer3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관찰과 휴식 시간 그리고 각자에게 따로 주는 애정과 관심입니다.
영상 속 주인 역시 이 원칙을 잘 지키고 있었습니다. 형 타이슨이 지칠 때는 잠시 시간을 벌어주고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는 짧은 타임아웃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물론 강아지가 정말 반성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귀엽고 유쾌한 장면이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창문 밖에서 형 바라보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의 진심 / tiktok_@nicolarimmer3
@nicolarimmer3 ‘Respect your elders? Never heard of her soz’ #goldenretriever #goldenretrieverpuppy #frenchbulldog #dogsoftiktok ♬ original sound - listenwith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