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토라져 소파에 얼굴 파묻은 고양이…알고보니 집사 무심함에 보인 반응

BY 장영훈 기자
2025년 09월 17일

애니멀플래닛고양이도 집사 사랑 간절히 원한다는 증거 / x_@tsukune216


고양이도 사실은 집사의 사랑을 누구보다 간절히 원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보통 고양이는 무심하고 차갑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집사의 손길과 관심을 누구보다 좋아합니다. 쓰다듬어주지 않으면 삐지고 토라지고 심지어는 등까지 돌려버리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는 사실.


여기 집사의 손길을 거절당하자 토라져 소파에 얼굴을 파묻고 뒤도 돌아보지 않는 고양이의 모습이 화제가 됐습니다.


애니멀플래닛고양이도 집사 사랑 간절히 원한다는 증거 / x_@tsukune216


이날 집사가 쓰다듬어주기를 간절히 기다렸던 고양이는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자 마치 "나 이제 삐졌어"라고 말하듯 등을 홱 돌려버렸는데요.


고양이는 그리고는 그대로 소파에 얼굴을 푹 묻은 채 움직이지 않았죠.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이 귀여운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는 정말로 단단히 삐친 듯 보였고 집사에게 무언의 시위를 하는 듯 보인 것.


애니멀플래닛고양이도 집사 사랑 간절히 원한다는 증거 / x_@tsukune216


고양이 모습은 마치 "왜 나를 안 쓰다듬어 줘?",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역시 행동에서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 보입니다.


생각해보면 집사의 손길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이렇게까지 행동했을까요?


고양이가 보통 무심한 척해도 사실은 집사와의 교감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애니멀플래닛고양이도 집사 사랑 간절히 원한다는 증거 / x_@tsukune216


이 작은 모습 하나가 고양이의 진짜 마음을 보여주고 사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고양이 정말 귀엽다", "토라진 모습이 사람 같네", "사랑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단순한 삐침 같아 보여도, 사실은 집사를 향한 사랑과 애정이 담긴 행동이라는 점에서 더 큰 감동을 주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고양이도 집사 사랑 간절히 원한다는 증거 / x_@tsukune216


이 사연은 우리에게 작은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동물들도 사람처럼 감정을 느끼고 관심과 사랑을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집사가 조금만 더 다정하게 쓰다듬어주고 시간을 함께한다면 반려동물은 더 행복해지고 집사와의 유대도 깊어질 것입니다.


마치 아이처럼 사랑 받고 싶어 토라져버린 고양이. 그 귀여운 투정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고양이도 집사 사랑 간절히 원한다는 증거 / x_@tsukune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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