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다 생긴 예측불가 강아지 해프닝” / x_@unini3330
강아지가 물을 마시는 모습은 보통 귀엽고 평화롭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어느 한 강아지의 어설픈 물 마시는 모습이 공개돼 수만 명의 사람들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받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물 마시다 생긴 예측불가 강아지 해프닝” / x_@unini3330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 모은 주인공은 잭 러셀 테리어 강아지 포코 입니다.
집사는 평소처럼 산책을 하다가 근처 운동장 옆에서 강아지 포코에게 물을 마시게 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 포코는 물줄기를 제대로 받아 마시지 못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급기야 물을 얼굴에 그대로 맞아 버렸는데요. 물은 코와 얼굴을 타고 사방으로 튀었고 마치 작은 분수대가 터진 듯한 장면이 연출됐죠.
물 마시다 생긴 예측불가 강아지 해프닝” / x_@unini3330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깜짝 놀라면서도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는데요.
무엇보다 더 놀라운 건 강아지 포코의 반응이었습니다. 얼굴에 물을 잔뜩 맞았는데도 당황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던 것.
물 마시다 생긴 예측불가 강아지 해프닝” / x_@unini3330
오히려 "이게 물놀이인가?"라는 듯 신나 보였는데요. 집사는 "강아지 포코가 처음에는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곧 즐거워하는 표정을 지었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결국 집사가 물그릇에 다시 물을 담아주었고 강아지 포코는 무사히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이 공개가 되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사진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말해 뜨거웠죠.
물 마시다 생긴 예측불가 강아지 해프닝” / x_@unini3330
사람들은 "물 마시기 대회 최강 우승자네", "어설프지만 너무 사랑스럽다", "이건 귀여움 100점 만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강아지와 함께하는 순간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데요. 가끔은 사람을 놀라게 하고 때로는 웃음을 안겨주며 무엇보다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강아지와의 일사ㅇ. 역시 강아지는 하늘에서 온 천사임이 분명합니다.
물 마시다 생긴 예측불가 강아지 해프닝” / x_@unini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