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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의 댕댕이가 당당하게 서서 마치 “제가 집주인입니다!”라고 말하는 듯 고개를 치켜들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하얀 강아지인 줄 알았죠. 그런데 그 뒤를 무심코 바라본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강아지 집 안쪽, 작은 창 너머로 똑같이 생긴 아기 강아지들이 줄 맞춰 고개를 내밀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마치 군대 제식 훈련이라도 하듯 일렬종대로 서 있는 모습은 귀여움을 넘어선 ‘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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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죠? 전부 제가 낳았습니다!”라고 말하는 듯한 엄마 강아지의 표정에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이 정도면 ‘대량 복제 버튼’을 누른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예상치 못한 ‘꼬물이 군단’의 등장에, 그저 강아지 한 마리 보러 갔다가 배로 웃고 돌아오게 되는 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