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부엌서 설거지하는 긴 치마 여인의 상상 초월 충격 정체에 '경악'

BY 장영훈 기자
2025년 08월 16일

애니멀플래닛긴 치마 입은 여인, 부엌에서 돌아선 순간 모두가 놀란 이유 / weibo


두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기 힘든 광경이 카메라에 포착돼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여기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긴 치마의 여인이 서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뒷모습을 보면 설거지하는 여인의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긴 치마를 입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잠시후 밝혀진 긴 치마 여인의 상상 초월 충격적인 정체에 그만 경악하게 합니다. 도대체 이 여인의 정체가 무엇이길래 이토록 놀라고 또 화제가 된 것일까.


애니멀플래닛긴 치마 입은 여인, 부엌에서 돌아선 순간 모두가 놀란 이유 / weibo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웃기면서도 조금은 소름 돋는 영상이 올라와서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듯한 긴 치마를 입은 여인의 뒷모습이 나오는데요.


파란색 스웨터와 긴 회색 치마 차림을 하고 있는 여인이 싱크대 앞에 몸을 숙이고 무언가를 찾는 듯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설거지를 하고 있었죠.


애니멀플래닛긴 치마 입은 여인, 부엌에서 돌아선 순간 모두가 놀란 이유 / weibo


자세히 보던 사람들은 점점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몸을 숙인 자세가 조금 불안정했고 움직임이 사람과는 달랐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귀처럼 보이는 것이 살짝 드러나면서 사람들은 다시 영상을 되감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믿기 힘든 반전이 밝혀지게 되는데요.


긴 치마를 입고 있는 여인의 정체는 사람이 아니라 검은색 대형견이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긴 치마 입은 여인, 부엌에서 돌아선 순간 모두가 놀란 이유 / weibo


집사가 일부러 사람 옷을 입혀놓은 덕분에 멀리서 보면 마치 설거지를 하고 있는 긴 치마 여인으로 보이는데요. 신기해도 너무 신기합니다.


강아지는 두 발로 서서 앞발을 싱크대 위에 올리고 있었고 옷 덕분에 다리와 몸통이 치마 속에 숨겨져 진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이 황당하고도 웃긴 장면에 누리꾼들은 "소름 돋음", "멀리서 보면 진짜 사람 같음", "너가 왜 거기서 나와", "강아지 흉내내는 사람 같은데?", "내가 무엇을 본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인 것.


애니멀플래닛긴 치마 입은 여인, 부엌에서 돌아선 순간 모두가 놀란 이유 / weibo


상상 초월 영상은 빠르게 퍼져나가며 큰 웃음을 줬습니다. 누군가 부엌에 들어가 이런 모습을 실제로 본다면 강아지가 뒤돌아 고개를 드는 순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을 겁니다.


집사의 장난기가 만들어낸 이 장면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서 보기 힘든 사람 같은 강아지라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인데요.


정말 상상 그 이상의 반전으로 경악하게 만드는 강아지 모습은 보는 사람들마다 "다시 봐도 헷갈린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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