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밖은 위험해"...폭염에 북극곰 걱정됐던 사육사가 마주한 상황

BY 하명진 기자
2025년 08월 01일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던 어느 날, 

북극곰 우리를 찾은 사육사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혹시 더위에 지쳐 있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급히 다가간 순간


그곳엔 세상 누구보다 시원하고 평화롭게

 ‘둥둥’ 떠 있는 북극곰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네, 정확히 말하면… 

배까지 내놓고, 다리 쭉 뻗고, 팔은 살짝 들어 올린 채 

물 위에 ‘완벽한 대(大)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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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은 또 어떻냐고요?

"응, 나 지금 천국이야"라고 말하는 듯한 

포커페이스에 사육사는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죠.


이쯤 되면 걱정은 사육사의 몫이고, 

진짜 여름 휴가는 북극곰이 떠난 듯합니다.


폭염이 두렵지 않은 이유? 

냉장고보다 시원한 곰탕(?!) 스파가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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