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우산 씌워주는 소년의 모습 / Bnews
쨍쨍하게 햇빛이 내리쬐는 어느날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기온이 높은데 햇빛까지 뜨겁게 내리쬐자 조금만 걸어도 더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문제는 강아지가 이러한 날씨 속에서 소년과 함께 산책을 하러 나왔다는 것. 보다못한 소년은 강아지가 더워서 힘들어 할까봐 우산으로 이렇게 행동했다고 합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소년의 감동적인 행동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돼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소년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강아지에게 우산 씌워주는 소년의 모습 / Bnews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날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온 소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에 기다란 줄을 들고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온 소년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강아지가 우산을 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날씨가 덥자 강아지가 더워서 힘들어 할까봐 걱정돼 우산을 씌워준 것이었죠.
강아지에게 우산 씌워주는 소년의 모습 / Bnews
무엇보다 소년은 자신이 손에 우산까지 들고 씌워주기란 한계가 있다보니 아예 강아지에게 우산을 달아줬는데요.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세심한 소년의 배려 덕분에 강아지는 햇빛이 쨍쨍 내리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가 있었는데요.
물론 우산으로 햇빛을 가린다고 해서 더위까지 가리는 것은 아니었기에 강아지는 연신 혀를 내민 것은 어쩔 수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