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하던 주인이 죽은 사실도 모른채 기다리다 지쳐 쓰러진 강아지

BY 하명진 기자
2025년 04월 18일

애니멀플래닛Facebook 'MarioAndMona'


편의점 앞에서 자신과 함께 노숙을 하던 주인이 이미 죽은 줄도 모르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그만 탈진한 상태로 지쳐 쓰러진 유기견이 있는데요


충성스러운 강아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네요 ㅠㅠ


슬프고 안타까운 사연은 태국에 코랏이라는 곳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세븐 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힘없이 쓰러져있는 강아지가 인터넷으로 알려지면서 그 사연도 함께 널리 퍼졌다네요 


애니멀플래닛Facebook 'MarioAndMona'


편의점 직원에 말에 의하면 녀석은 몇달째 같은 장소에서 머물고 있다는데요 이전에는 노숙자인 주인과 함께 이곳에서 노숙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하늘나라로 떠났는데요 아무래도 오랜 길거리 생활에 방치된 탓인지 지병으로 인한 죽음인 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런지도 모르고 강아지는 주인이 오기만을 한곳에서 연신 기다렸는데요. 오고가는 사람들 덕에 음식을 얻어먹을수 있어서 지낼수 있었지만 마음의 병을 얻어서일까요?


애니멀플래닛Facebook 'MarioAndMona'


점점 시름시름 앓더니 이내 탈진한 상태로 쓰러졌고 이를 본 편의점 직원이 유기견 구조센터에 연락을 해 녀석을 구조할 수 있었다는군요


다행히도 지금은 보호센터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다는데요 그래도 하마터면 아무이유없이 녀석도 무지개 다리를 건널 뻔 했네요


강아지에 충성심이 이렇게 강직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정말 감동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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