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또 귀여운 존재들이 어디 또 있을까.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기 시작하자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가정용 히터 앞에 일렬로 앉은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닌 무려 10마리가 가정용 히터 앞에 일렬로 나란히 앉아서 몸을 녹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생각지 못한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들을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가정용 히터 앞에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중인 고양이 10마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날씨가 춥길래 가정용 히터를 꺼내 틀어놓자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와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몸을 녹이는 고양이들 모습이 담겨 있었죠.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10마리들은 실제로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일렬로 나란히 줄을 서서 앉았는데요.
몇몇은 자신들을 찍고 있는 집사를 바라봤고 또 다른 고양이들은 그저 새초롬한 표정으로 가정용 히터 앞에서 몸을 따뜻하게 녹일 뿐이었습니다.
집사는 히터를 틀기에 앞서 고양이들이 너무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접근 방지와 같은 매트를 깔아놓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고양이들 아닙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어 정말", "고양이들 왜 이렇게 귀엽니",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 매력에 고양이들 키운가보네",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