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추웠던 고양이가 보인 행동 / x_@ten_and_qoo
보통 집안이 춥거나 추위를 느낄 때면 고양이는 바로 난방 기구를 찾아가 앞에 자리잡고 앉고는 하는데요.
여기 추웠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난방 기구를 찾아가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대신 정말 생가지 못한 곳에서 몸을 따뜻하게 했다고 합니다.
과연 고양이가 찾아가 몸을 따뜻하게 녹인 곳은 어디였을까요. 고양이가 몸 녹이려고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니라 집사의 다리였습니다.
공처럼 몸 동그랗게 말고 있는 고양이 모습 / x_@ten_and_qoo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날씨가 춥자 제일 먼저 집사의 다리에 다가와 얼굴을 콕 박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무척 좋은 듯 집사의 다리에 자기 얼굴을 콕 박고서는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추웠던 고양이는 난방 기구 앞에 자리잡고 앉아 몸을 따뜻하게 할 줄 알았죠. 그런데 예상과 달리 집사 다리에 제일 먼저 다가가 꼭 붙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집안이 추웠던 고양이가 보인 행동 / x_@ten_and_qoo
집사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집사 다리에 얼굴을 콕 박은 고양이는 한참 동안 떠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집사가 좋은 듯 두 눈을 지그시 감고서 몸을 따뜻하게 녹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고양이 아닙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정말 사랑이야", "고양이 덕분에 많이 웃네요", "고양이도 알고 보면 애교 정말 많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 일상생활 속의 고양이 모습 / x_@ten_and_q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