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지고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가을이 언제 왔었냐 싶을 정도로 겨울이 금방 온 것 같은 날씨인데요.
여기 날씨가 추워지자 혹시라도 추울까봐 걱정돼 강아지에게 모자를 씌워준 어느 한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머리에 모자를 쓴 강아지는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집사는 사진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자기를 찍고 있는 집사의 카메라를 새초롬한 표정으로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날씨가 추워지자 머리에 모자를 쓴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머리에 모자를 씌워주자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어 어리둥절하면서도 새침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도 특히 강아지는 두 눈을 크게 뜬 상태로 집사를 바라봤는데요. 새하얀 털에 검은 모자라니 너무 찰떡이지 않습니까.
자기 자신이 얼마나 귀엽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새초롬하게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아무래도 추운 겨울 이 모자 하나만 있으면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잘 어울려 시선 강탈하게 하는 강아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모자가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너무 귀여워서 심쿵 당함", "강아지는 사랑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