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날씨 춥자 이불 속에 들어가더니 바깥에 나올 생각이 전혀 없는 고양이

BY 장영훈 기자
2024년 11월 25일

애니멀플래닛이불 속에 자리잡은 고양이 모습 / x_@KomoChibo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이 바로 고양이들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따뜻한 곳을 찾아가 몸을 녹이고 있는 중인 고양이들인데요.


여기 기온이 뚝 떨어지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자 이불 속에 들어가더니 좀처럼 바깥으로 나올 생각이 전혀 없는 고양이가 있어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이불 속에 들어가서 자리잡더니 그 자세 그대로 유지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애니멀플래닛이불 속에 자리잡은 고양이 모습 / x_@KomoChibo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불이 세상 따뜻하고 좋은지 자리잡고 앉아서는 이불로 칭칭 몸을 감은 뒤 부동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잠시후 몸이 따뜻하고 좋았는지 고양이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잠을 청하기까지 했는데요. 문제는 한번 이불에 들어가더니 바깥으로 나올 생각이 없었다는 것.


고양이는 보들보들한 이불이 너무 마음에 드는지 이불 속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애니멀플래닛사이좋게 이불 위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들 모습 / x_@KomoChibo


폭신폭신하고 보들보들한 이불 속에 들어가서는 바깥에 나올 생각 전혀 하지 않는 고양이의 표정에 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역시 고양이답다", "너 왜 거기서 나와", "정말 못 말린다",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고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추위를 피하기 위해 따뜻한 곳으로 숨어 들기 바쁜 고양이. 올 겨울은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정말 엉뚱하고 귀여운 고양이 일상 모습 / x_@KomoCh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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