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여기 이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집사에게 치명적인 윙크를 찡긋 날린 고양이가 있습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방석 위에 올라가서 식빵 구우며 앉아있는 고양이를 바라본 집사는 잠시후 생각지 못한 고양이 행동에 심장을 부여잡았다고 하는데요.
아니 글쎄, 시키지도 않았는데 고양이가 갑자기 돌연 한쪽 눈을 찡긋 감으며 집사에게 윙크를 날린 것이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윙크에 제대로 심쿵 당한 집사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고 반응은 한마디로 뜨거웠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윙크가 약한 타입의 아이돌"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석 위에 덩그러니 올라가서는 자리잡고 앉아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가 두 눈 동그랗게 뜬 상태로 집사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고양이는 집사가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좋았던 것일까. 잠깐 순간 고양이는 집사에게 치명적인 윙크를 찡긋 날렸습니다.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돌발 행동에 집사는 그만 두 손으로 심장을 부여잡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에게 제대로 심쿵 당했네", "고양이 매력 끝이 없어", "나 너한테 반했나", "이 조합 좋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