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또 사랑스러운 토끼가 어디에 있을까. 회사 출근하려고 집을 나선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심장을 부여잡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아니 글쎄, 가족들 중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토끼가 출근하는 집사를 배웅해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토끼는 현관문을 붙잡고 일어서서 출근하는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며 배웅해줬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끼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회사 출근하는 자신을 배웅해주는 토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끼가 열려 있는 현관문을 붙잡고 서서 출근하는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회사에 출근하는 집사를 바라보는 토끼의 표정은 그야말로 절절했습니다. 자기 두고 가지 말라는 듯한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토끼의 표정.
무엇보다 토끼가 집사를 무척 많이 좋아하고 잘 따른 모양입니다. 평소 집사와 토끼가 얼마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인데요.
이후에도 토끼는 현관문 옆에 있는 유리를 통해서 회사 출근하는 집사의 뒷모습을 빤히 바라봤다고 합니다. 눈을 좀처럼 떼지 못한 것입니다.
집사가 얼마나 좋으면 이러는 걸까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워서 심장 부여잡는 걸 뛰어넘어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토끼의 반응.
진정한 귀여움이 무엇인지 새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 토끼도 알고보면 집사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