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끝날지 모를 무더위 날씨가 어느덧 한풀 꺾였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정도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고 심할 경우 쌀쌀해졌는데요.
여기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지자 추웠는지 추위를 피해서 엄마 닭의 품안으로 쏙 들어간 병아리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엄마 닭의 품에 들어간 병아리는 바깥 상황이 궁금이라도 한 듯 얼굴만 빼꼼 내밀어 보였는데요. 생각지 못한 병아리 모습이 공개가 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날씨가 서늘해지고 쌀쌀해지자 엄마 닭의 품에 쏙 들어가버린 병아리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병아리는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얼굴만 빼꼼 내밀고 몸은 엄마 닭의 품에 꼭 안겨 있었는데요.
정작 엄마 닭은 병아리가 자기 품에 들어간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앞만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사진을 찍은 누리꾼에 따르면 사진 찍은 시각은 오전 6시 15분. 엄마 닭을 침낭으로 사용하기 좋은 시간이라고 설명을 덧붙여 놓았죠.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자 어떻게 해서든 추위를 피하기 위해 병아리가 택한 의외의 장소가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보면 볼수록 자꾸 시선이 가게 만드는 병아리. 엄마 닭의 포근포근하면서도 부드러운 품안 덕분에 병아리는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