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일을 맞아서 세상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놀라운 생일 파티를 연 남성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 남성은 왜 이런 생일 파티를 열고 인증까지 한 것일까요.
여러 마리의 비단뱀들이 늘어져 있는 곳에서 드러누워서 환하게 방긋 웃으며 자신의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남성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매우 위험해 보이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남성은 세상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생일 맞아서 파티를 열었다며 여러 마리의 비단뱀들 위에 드러누워서 웃으며 파티를 즐기고 있는 이 남성의 정체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이 남성의 이름은 제이 브루어(Jay Brewer). 그는 실제로 캘리포니아 파충류 공원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평소 파충류를 무척 좋아하다보니 자신의 SNS에 파충류 관련 사진과 영상 등 자료를 공유해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유명 인사 중의 한명이기도 하죠.
하루는 자신의 SNS에 충격적인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여러 마리의 비단뱀들이 즐비하고 있는 곳에 드러누워서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린 것.
제이 브루어는 "오늘이 제 생일이라 모든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보냈는지 전하고 싶었고 제가 열었던 멋진 파티를 보여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시다시피 제 친구들 대부분이 올 수 있었고 정말 즐거웠어요"라며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고 제가 상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더 좋았어요"라고 전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말 입이 저절로 떡 벌어질 정도로 남다른 몸집을 자랑하는 수많은 비단뱀들이 서로 몸을 꼬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세상 편안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까지 날렸는데요.
심지어 잠든 것으로 보이는 비단뱀의 몸을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는 여유까지 보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충격적인데요.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 그 자체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가요", "나라면 즐길 수 없는 생일 파티", "정말 멋진 파티", "뱀이 이렇게 많으니깐 좀 무섭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면 볼수록 나도 모르게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그의 생일 파티. 그만큼 그는 뱀이 좋은가봅니다. 세상에서 정말 강렬한 생일 파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