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혼자 독차지하고 있기에는 커도 너무 큰 소파임에도 자기 소파라도 되는지 혼자 떡하니 독차지하고 있는 햄스터가 있습니다.
그것도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햄스터인데요. 정말 생각지 못한 햄스터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SNS를 통해 방석처럼 생긴 소파 위에 덩그러니 혼자 누워 있는 햄스터 사진을 찍어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가봐도 혼자 누워있기에는 너무 큰 방석 모양의 소파에 조그만한 몸집의 햄스터가 덩그러니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햄스터는 자기 소파라도 되는 것 마냥 세상 편안하게 드러누워서는 집사가 챙겨준 간식을 아주 맛있게 냠냠 먹고 있었는데요.
그것도 혼자 소파를 떡하니 독차지한 채로 말입니다. 무엇보다 오동통한 햄스터의 양쪽 볼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장 아프게 합니다.
잠시후 간식을 다 먹고 배가 불렀는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고개를 숙이다가 잠을 청하는 햄스터인데요.
앙증 맞은 두 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아서 잠든 햄스터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도대체 어쩜 이렇게 귀엽게 잠든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햄스터만의 매력이라고 할까요. 보면 볼수록 나도 모르게 자꾸만 빠져 들게 만든다는 햄스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린다", "이거 완전 너무 귀여운데", "햄스터 작고 소중해", "진짜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