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힘든 건 사람이나 고양이나 모두 다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여기 새끼들의 육아를 하느라 지쳐서 잠든 어미 고양이가 있습니다.
때마침 새끼 고양이들도 어미 고양이에게 꼭 붙어서 같이 잠들었는데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잠시후 깜빡 잠들었던 어미 고양이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런데 어미 고양이가 제일 먼저 한 행동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죠.
도대체 어미 고양이가 어떤 행동을 했길래 많은 이들이 감동을 뛰어넘어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서는 잠든 새끼들과 함께 나란히 누워서 잠을 청하는 어미 고양이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육아에 지친 나머지 그대로 기절해 주변의 시끄러운 소리에도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는 고양이들이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육아에 지쳐 피곤했던 어미 고양이가 깜짝 놀라며 잠에서 깼고 제일 먼저 한 행동은 새끼들 상태를 살펴보는 일이었죠.
새끼들이 아직까지 잠을 자는지 아닌지 확읺 어미 고양이는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루밍을 해줬는데요.
잠에서 깬지 얼마 안돼 자기 자신도 비몽사몽할텐데 자기 자신보다는 새끼가 더 먼저이고 먼저 더 챙기는 집사의 마음.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엄마가 힘들지", "육아는 힘들어", "새끼 고양이들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