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 잘 자라준 고양이가 있습니다. 3년 전과 후 복사해서 붙여넣기라도 한 것 마냥 똑닮은 고양이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안 그래도 어렸을 적 눈웃음을 지어 보여서 집사의 심장을 들었다놓았다 만들었던 아기 고양이가 어느새 자라더니 몸집만 커졌을 뿐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3년 전과 후"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3년 전 고양이가 어렸을 때 시절 모습과 3년 후 현재 폭풍 성장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당연 고양이의 표정입니다. 어렸을 때 눈웃음을 지어 보였던 아기 고양이는 인형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귀여웠죠.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아기 고양이는 어느덧 제법 덩치가 있는 고양이로 폭풍 성장을 했는데요. 놀라운 건 몸집만 커졌을 뿐이라는 사실.
제법 덩치가 자란 고양이는 여전히 눈웃음을 지어 보일 때면 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 똑같았는데요. 이건 그냥 복붙한 것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어렸을 적 눈웃음 짓는 표정 그대로 잘 자라준 고양이. 이렇게 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퐁당 빠져 들게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픔", "잘 자라줬네", "건강히 잘 자라줘서 고마워", "눈웃음에 제대로 치였다", "눈웃음이 포인트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