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어렸을 때부터 건조대 널어놓은 빨래들 보는 걸 좋아했던 리트리버의 변함없는 습관

BY 장영훈 기자
2024년 09월 15일

애니멀플래닛건조대 널어진 뺄래들 보는 걸 무척 좋아하는 리트리버 모습 / x_@mofusenna


어떤 습관은 평생 동안 변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여기 한없이 작고 귀여운 뽀시래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습관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정말 신기하게도 집에 온지 4일째 되는 날부터 이 습관이 만들어지게 됐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건조대 널어놓은 빨래들을 보는 걸 무척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변함없는 습관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건조대 널어진 뺄래들 보는 걸 무척 좋아하는 아기 리트리버 / x_@mofusenna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를 키우고 있다는 집사는 SNS를 통해 어렸을 적과 현재 녀석의 한결 같은 습관이 담긴 사진을 찍어 올렸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가 어렸을 적 새로 입양해 집에 온지 4일째가 되던 날이었습니다. 녀석은 창밖 너머로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녀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건조대에 널어놓은 빨래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어느덧 흘러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와 함께한지도 4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제법 자랐음에도 어렸을 적 습관 똑같이 지닌 리트리버 모습 / x_@mofusenna


작고 귀여웠던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제법 늠름하게 자랐는데요. 4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녀석에게는 한결 같은, 변함없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건 바로 집에 온지 얼마 안돼 생긴 건조대 널어놓은 빨래들 보기였습니다. 어렸을 적 모습은 사라지고 늠름한 골든 리트리버로 자랐음에도 여전히 녀석은 빨래 보는 걸 좋아했죠.


어렸을 때와 똑같은 습관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 집사의 눈에는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애니멀플래닛어렸을 적 커텐 밑에 들어가 눕는 걸 좋아하는 리트리버 / x_@mofusenna


창가 앞에 자리잡고 앉아서 뚫어져라 빤히 건조대에 널어져 있는 빨래들을 바라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


이게 도대체 뭐라고 녀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어렸을 때 습관을 한결 같이 가지고 있는 녀석.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옆모습 너무 귀여워",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 잘 자라줬네", "습관은 정말 무섭다니깐", "그래도 귀여우니깐 인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커서도 여전히 커텐 밑에 들어가 눕는 걸 좋아하는 리트리버 / x_@mofus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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