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다 처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기 태어난지 불과 생후 10개월 밖에 안된 닥스훈트 강아지가 있습니다.
닥스훈트 강아지는 집사와 함께 바닷가로 놀러갔고 이곳에서 난생 처음으로 바다 수영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과연 닥스훈트 강아지는 바다 수영에 성공했을까.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바다 수영이라는 첫 경험에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한 닥스훈트 강아지 오티스(Otis)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ㄴ키다.
영국 웨일즈 남부에 살고 있는 닥스훈트 강아지 오티스는 집사와 함께 난생 처음 바닷가로 놀러갔는데요.
이날 놀러간 바닷가는 옥스위치 베이 바다였습니다. 집사는 닥스훈트 강아지 오티스가 바다에서 수영을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했죠.
혹시나 싶은 마음에 집사는 닥스훈트 강아지 오티스를 데리고 얕은 바닷가에서 바다 수영 도전장을 내밀어 보기로 합니다.
집사는 잠시후 자신의 손으로 번쩍 들어올리고 있던 닥스훈트 강아지 오티스를 바닷물에 반쯤 잠기게 내려놓은 다음 손을 떼는데요.
과연 닥스훈트 강아지 오티스는 바다 수영에 성공했을까. 하지만 기대와 달리 닥스훈트 강아지 오티스는 균형을 잃더니 그대로 허우적 거리고 말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난생 처음해보는 바다 수영이다보니 몸 균형을 잡기가 쉽지 않았던 모양인데요.
닥스훈트 강아지 오티스가 허우적 거리고 있자 집사는 잽싸게 손을 뻗어 녀석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미 녀석은 바닷물을 한가득 먹은 뒤였죠.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보는 이 상황이 어리둥절한 닥스훈트 강아지 오티스. 그렇게 녀석은 한참 동안 멍하니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후 집사는 닥스훈트 강아지 오티스를 데리고 더 얕은 바다에서 수영 시도를 했고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균형을 잡는데 성공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