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토이 푸들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집사가 정리하려고 이불을 돌돌 말아놓았더니 그 아래에 다리를 집어넣고 노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서는 이불 아래 다리 집어넣고 한참 동안 놀던 토이 푸들 강아지는 이내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밀려오는 졸음에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던 토이 푸들 강아지는 앉은 자세 그대로 잠들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돌돌 말아놓은 이불을 가지고 놀다 잠든 강아지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토이 푸들 강아지는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서 이불을 두 앞발로 붙잡고 놀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토이 푸들의 행동이었는데요. 아니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뒷다리를 이불 아래 집어넣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이불을 가지고 놀던 토이 푸들 강아지는 이내 따뜻했는지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했고 그 자리에서 잠들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불이 얼마나 많이 폭신하고 부드럽고 좋았으면 이렇게까지 자는 것일까요. 도대체 왜 불편하게 앉아서 자는지 모르겠는 토이 푸들 강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보면 볼수록 너무 사랑스러운 녀석. 이것이 바로 진정한 토이 푸들 강아지의 매력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