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토스터기와 밥솥 그리고 전기 포트, 전자레인지 사이에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동화된 동물이 있습니다.
원래부터 자기 자리라도 되었던 것 가먄 아주 자연스럽게 가전제품들 사이에서 동화된 이 동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운 이 동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일반 가정집 부엌에 가전제품들이 나열된 공간 사이에 쏙 들어가서 자리잡고 있는 동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븐 토스터기와 밥솥, 동물, 전기 포트, 전자레인지가 나란히 진열돼 있는 부엌 공간 모습이 담겨 있었죠.
처음 사진을 봤을 때 그냥 부엌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지만 자세히 보니 가전제품 사이에 떡하니 자리잡은 동물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동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올빼미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빼미는 어쩌다가 가전제품들 사이에 앉아 있었던 것일까요.
알고 봤더니 올빼미가 이 집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부터 한몸이었다는 듯이 조화롭게 있는 올빼미의 모습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올빼미 있는 줄 몰랐음", "너 정말 대박이구나", "올빼미를 키우는 것도 신기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