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람처럼 자는 웰시코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무방비한 상태로 누워서 자는 녀석인데요.
한발 더 나아가 치명적인 눈웃음을 지어 보이면서 자는 웰시코기 강아지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웰시코기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누워서 자는 웰시코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누워서 잠든 웰시코기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배를 하늘 위로 내보인 채로 옆으로 누운 웰시코기 강아지는 네 발 모두 다 쫙 뻗고 자고 있었죠.
무엇보다도 고개는 살짝 틀어진 상태에서 잠들었는데요. 눈도 입도 살짝 뜨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귀여울 따름입니다.
무방비한 상태로 잠든 웰시코기 강아지의 모습을 보니 아무래도 집이 세상 편안한 듯 보이는데요. 보통 강아지가 이렇게 자는가 싶을 정도로 너무 사람처럼 자는 녀석.
놀라운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소파 밑에 얼굴만 집어 넣고 잠드는가 하면 치명적인 눈웃음을 지어 보이면서 잔다는 웰시코기 강아지.
아무래도 매번 잘 때마다 좋은 꿈이라도 꾸는 듯 싶습니다. 잠든 모습이 너무 사람 같아서 보고 또 봐도 믿어지지 않는다는 웰시코기. 도대체 왜 이럴까요.
어쩌면 그만큼 웰시코기 강아지가 집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편안해 한다는 것의 방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웰시코기 강아지는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바닥에 누워서 잠을 자는데요. 보고 또 봐도 너무 웃긴 모습에 배꼽만 잡는 집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