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대표적인 과일 중의 하나가 바로 복숭아인데요. 여기 자기 자신이 복숭아라도 되는 줄 아는지 복숭아 상자 속에 들어가서 잠든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얼굴에 복숭아 포장지를 쓰고서 잠든 고양이의 생각지도 못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얼굴에 복숭아 포장지를 쓰고서는 그대로 잠든 고양이의 이해할 수 없는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 자신이 복숭아라도 되는 줄 아는지 아주 자연스럽게 복숭아들 사이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잠든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것은 바로 고양이의 얼굴이었는데요. 고양이는 얼굴에 복숭아 포장지를 쓰고 잠들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사가 복숭아 상자에 들어가서 잠든 고양이 모습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포장지를 얼굴에 씌워준 듯 보였는데요.
도대체 무슨 꿈을 꾸길래 집사가 얼굴에다가 포장지를 씌워줘도 고양이는 미동도 하지 않고 자는 것일까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인데요. 이것이 진정한 고양이의 매력이라는 것을 여기저기 알리려는 듯 고양이는 한참 동안 상자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니", "고양이 보면 볼수록 매력적", "나 너한테 반했나", "고양이는 정말 요물이 분명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