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빨갛게 잘 익은 수박일텐데요.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된 수박은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다보니 남녀노소할 것 없이 사랑 받는 여름 대표 채소입니다.
그렇다면 아주 맛있게 잘 익은 수박을 잘라서 햄스터들에게 내밀어 주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여기 햄스터들에게 수박 조각을 내밀었더니 서로 먹겠다며 우르르 달려와 작은 입으로 열심히 오물조물 씹어서 먹는 햄스터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수박을 서로 먹겠다며 열심히 오물조물 씹어서 먹는 햄스터들 먹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수박을 잡아주고 있자 햄스터 3마리가 서로꼭 붙어서 열심히 수박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수박의 달콤한 맛에 반한 듯 햄스터들은 좀처럼 입을 멈추지 않고 열심히 오물조물 씹어서 수박을 먹었다고 하는데요.
수박의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에 두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햄스터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그렇게 햄스터들은 집사의 배려 덕분에 올여름 아주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으로 더위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조합", "수박 먹는 햄스터들 너무 귀엽네", "정말 수박 한조각이면 해결되네",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