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바다입니다. 바닷물에 뛰어들어가서 하는 물놀이는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데요.
여기 사랑하는 강아지와 함께 바닷가로 놀러간 꼬마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강아지와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와 함께 바닷가에 놀러온 소년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추억을 남겼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럼블 바이럴(Rumble Viral)'에는 여름을 맞아서 자신이 키우는 시바견 강아지와 함께 바닷가 놀러간 소년의 모습이 담긴 일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꼬마 소년은 시바견 강아지와 사이좋게 선글라스를 쓰고서는 모래 사장에 누워 모래 찜질을 즐겼죠.
시바견 강아지도 꼬마 소년과 함께 모래 찜질하는게 너무 좋은지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누워서 제대로 찜질을 즐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자연스럽게 모래 찜질을 즐기는 시바견 강아지.
여기에 둘은 커플이라는 것을 인증이라고 하고 싶었는지 모자까지 맞춰서 쓰고 있었습니다. 여름을 맞아 모래 찜질이라니 정말 제대로 여름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이라면 바닷가에 오기 무섭게 바다로 향해 뛰어다니는데 반해 시바견 강아지는 꼬마 소년의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꼬마 소년이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늘 항상 시바견 강아지가 함께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모래 찜질하는데 뜨거울텐데도 뜨겁지 않은지 제대로 모래 찜질을 즐기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꼬마 소년은 시바견 강아지와 함께 꼭 붙어서 파도를 구경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신나게 바다에 뛰어들어가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죠.
바다에 뛰어들어가 물놀이를 하는 것도, 모래 사장 위를 뛰어다니며 산책을 하는 것도, 모래 찜질을 하는 것도 언제나 늘 항상 시바견 강아지와 함께하는 꼬마 소년.
이것이 바로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엇이 되었든 늘 항상 시바견 강아지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꼬마 소년의 마음이 예뻐도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