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이 어디 또 있을까. 피곤한지 바닥에 누워서 잠든 사모예드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회색 아기 고양이가 사모예드 강아지에게로 다가갔는데요. 사모예드 강아지랑 가팅 어울려서 놀고 싶었던 아기 고양이가 미친 듯이 비비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기랑 놀자면서 어서 일어날라고 애교 부리는 아기 고양이와 만사 귀찮아서 일어날 생각이 없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바닥에 누워서 잠든 사모예드 강아지에게 다가가 자기랑 놀자며 미친 듯이 온몸을 비비는 등 애교 부리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모예드 강아지가 바닥에 누워서 자고 있었죠. 깊게 잠들었는지 미동도 하지 않은 녀석.
그렇게 사모예드 강아지가 한참 자고 있던 그때 회색 아기 고양이가 짤막한 다리로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기 고양이는 사모예드 강아지의 얼굴 쪽으로 자기 머리를 내밀어서 비비더니 이내 계속 자기랑 놀자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계속되는 아기 고양이의 애교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귀찮고 싫었던 사모예드 강아지는 미동도 하지 않았는데요.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었던 아기 고양이는 마지막으로 필살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사모예드 강아지 몸통에 비비기로 한 것.
사모예드 강아지는 계속되는 아기 고양이의 애교에도 불구하고 눈을 뜰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자기랑 어울려 놀자는 아기 고양이와 미동도 하지 않는 사모예드 강아지의 조합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지 못한 의외의 조합", "아기 고양이가 진심 놀고 싶었나보네", "사모예드 아무 반응도 없음", "고양이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