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문으로 연못에 빠진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혼자 힘으로 나오지 못해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위기에 처해있자 어떻게 해서든 도움을 주기 위해서 팔을 뻗고 나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태국 깐자나부리주의 한 주택 정원 연못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물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자 절친 사이인 시베리안 허스키가 한걸음에 달려온 것.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골든 리트리버를 물밖으로 꺼내기 위해 애썼는데요.
한걸음에 달려온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먼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어깨를 물어 밖으로 끌어내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현실은 쉽지 않았습니다.
다른 강아지들도 다가왔지만 골든 리트리버 덩치가 있다보니 밖으로 꺼내기 쉽지 않았는데요. 결국 그 모습을 지켜보던 주인이 나서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물밖으로 꺼내줬다고 합니다.
위험에 처한 친구를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나서서 돕고 구하겠다며 필사적으로 나서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모습에 주인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진정한 우정이죠", "저런 친구 한명만 있어도 인생 성공인 듯", "감동 그 자체", "나에게도 저런 친구가 있으면", "정말 부럽네요", "강아지가 사람보다 낫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죠.
연못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도우려고 하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여러분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