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형광 조끼 입고 짤막한 다리로 공항 누비며 매의 눈으로 순찰하는 중인 공항 마약 탐지견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년 04월 01일

애니멀플래닛tiktok_@agatafornasa


여기 형광 조끼를 입고 짤막한 다리로 공항을 이곳 저곳 누비면서 마약탐지라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항 마약 탐지견이 있습니다.


그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마약 탐지견이 아니라 한눈에 봐도 앙증 맞은 몸집의 치와와 강아지가 공항 마약 탐지견으로 활약하는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가타 포르나사(Agata Fornasa)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서 마약 탐지견으로 근무 중인 치와와 강아지 영상을 올려 홪[를 모았죠.


콜롬비아의 한 공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마약 탐지견 치와와 강아지의 이름은 치키(Chiqui)라고 합니다.


마약 탐지견 치와와 강아지 치키는 형광 조끼를 입은 채로 열심히 공항을 누비면서 여행객들의 가방 냄새를 맡으며 순찰을 다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iktok_@agatafornasa


사실 보통의 공항 마약 탐지견은 덩치가 큰 것과 달리 치와와 치키는 앙증 맞은 몸집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무래도 다리가 짤막하다보니 혼자서 열심히 이곳 저곳 공항을 누비면서 이것 저것 냄새를 맡는 등의 분주한 모습을 보였죠.


쉴 틈도 없이 공항 안을 돌아다니면서 여행객들의 가방 냄새를 맡고 마약을 탐지하는 치와와 강아지 치키의 활약이 그저 귀여울 따름인데요.


다만 아쉬운 사시릉ㄴ 마약 탐지견 치와와 치키가 열심히 마약을 단속하기 위해 찾으러 다녔지만 그 어디에서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녀석의 활약 덕분에 공항 이용객들과 여행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agatafornasa


@agatafornasa #perropolicia #aeronautica ♬ sonido original - carmeka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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